<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안구건조증 증상과 치료방법은?

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오늘의 주제는 안구건조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공부와, 컴퓨터 그리고 휴대폰과 태플릿이

자리를 잡고 있는 현대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전 동네에서 놀던, 밖에서 생활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생활패턴이 됨에 따라 눈이 건조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의 눈 건조 상태가 되었습니다.

과연 해결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증상 완화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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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이란?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의 불안정, 눈물의 고삼투압, 안구 표면의 손상과 염증,

감각신경의 이상 등으로 눈물 층의 항상성이 상실되어

다양한 안구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눈물 분비 저하부터 시작을 하여,

눈물의 과도한 증발

안구 표면의 염증

눈물샘의 염증

마이봄샘의 기능 저하

나이의 증가

약물

컴퓨터 사용 과 콘택트렌즈 착용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존슨 증후군, 이식편대숙주병, 유천포창 등의 질환

이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증상으로써는 눈이 시리고, 모레알이 들어간듯 한 이물감

그리고 콕콕 쑤시는 느낌

대표적으로는 건조감을 호소하는 것이 안구건조증 증상입니다.

저 또한 눈 건조감이 심하여 측정을 해보았더니,

극 건성안이 나타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건조감과 동시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라는 것 입니다.

눈을 감으면 편안하고, 눈이 뭔가 안정되고 시리거나, 건조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정말 심할 경우에는 눈이 너무 건조하다 보니,

눈 충혈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조증상이 가장 심한 계절의 경우 여름보다는 가을부터 겨울이 가장 심하게

건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눈의 경우 1분에 12번 ~ 14번 정도의

눈 깜빡임을 해야하는데,

눈을 깜빡여야하는 이유로써는 눈을 감빡임으로 인하여

윗 눈꺼풀에 있는 눈물샘이라는 곳에서 눈물이 분비가 되는데

눈물이 분비가 됨에따라 눈을 깜빡이면서 눈에 골고루

눈물이 퍼지도록 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집중을 할때 혹은 컴퓨터, 공부, 핸드폰 등

집중을 할때에는 눈 깜박임 횟수가 낮아집니다.

집중을 할 때에는 눈 깜빡임 횟수가 1분에 2번 ~ 5번 정도로

확연하게 눈 깜빡임 횟수가 낮아짐에 따라

눈물의 증발 이후 새로운 눈물로 각막을 덮어주는 눈물이

퍼지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우리 눈이 건조하고, 눈이 피곤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

 

여러가지 치료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으로써는

인공눈물 점안 방법 입니다.

눈이 건조할 때 마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

눈이 건조하지 않고, 눈이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저 또한 안과에서 인공눈물 처방과, 눈 항생제 처방을 받았지만

눈 항생제의 경우 그 때만 효과를 보고, 이후에는 항생제를 넣지 않으면

다시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은 없지만, 안구건조증 완화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써는 인공눈물 점안과

눈 마사지 입니다.

온열 눈 마사지를 하게 되면 눈의 마이봄샘 이라는 곳 이 있는데

이 부분을 풀어주면서 눈물 분비가 조금 더 잘되도록

그리고 눈을 감고 있기에 눈물이 고루 퍼지면서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방법

 

예방방법으로는 아주 간단합니다.

 

인위적으로 눈 깜빡임을 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우리가 집중을 할 때 눈 깜박임 횟수가

현저히 낮다 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집중을 할때 인식을 하고 인위적으로라도 눈 깜박임을 시행하여

눈이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으로써는 인공눈물 점안과 동시에 온열 눈 마사지를

수시로 진행을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 써는

집중해야하는 업무, 게임, 공부를 피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현실적으로 솔직히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장 현실 가능한것은 인공눈물 점안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안구건조증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쓰는 필자 또한 건조증이 심하여 눈을 감았다가 뜨면

1초 ~ 2초만에 눈물이 다 증발 해버리는 극건성안의 눈이기에

증상에 대해 설명하기가 조금 더 쉬우듯 싶습니다.

 

저 또한 안과에서도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기도 하고

약을 점안하기도 하고 항생제도 사용해보았지만

안구건조증 이라는 것은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인공눈물 점안과 눈마사지

그리고 집중해야하는 것들을 잠시 피하고 눈이 회복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게 가장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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