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가림치료

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오늘의 주제는 '가림치료' 입니다.

 

가림치료는 대부분 어린아이들이 많이 사용을 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사시 수술 또는 고도근시 고도원시 고도난시의 경우 가림치료를 사용하며

 

가림치료를 하는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수술 이후에는 가림치료를 함으로써 수술한 눈만 보이게 하여 수술한 눈이

 

잘 움직이고 잘 보이도록 한쪽 눈만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우리 몸은 사용하지 않게되면 퇴화를 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 인간뿐만 아니라

 

곤충, 동물, 식물 등 모든 생명체는 진화 와 퇴화를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몸의 경우에도 사용을 전혀 하지 않거나, 사용빈도가 낮아진다면

 

우리몸의 뇌에서 반응할때에는 안쓰는 장기 또는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인식하여

 

영양소 공급이 줄어들며 퇴화를 시작합니다.

 

우리 눈의 경우 한쪽눈만 사용하고 다른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 눈은 퇴화되어 시력이 떨어지고 심해진다면 실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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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명은 가장 나중에의 일이며, 가림치료의 목적은

 

양쪽 눈의 시력차이를 줄이기위함도 있고, 수술한 눈이 잘 움직이도록

 

수술한 눈만 사용하여 기능을 빨리 회복을 빨리 가능하게 끔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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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가림치료는 몇시간? 얼마나 해야하나요?

 

대부분의 가림치료는 수술 직후는 하루에 2 ~ 3시간 정도 이며

 

하루종일 가림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점차 눈이  호전되거나 나아진다면

 

가림치료 시간 및 횟수를 줄여나가며 적응을 시키는데 가림치료는 수술한 눈을 가리는게 아닌

 

수술하지 않는 눈을 가리는것 입니다. 수술하지 않는 눈의 가림치료를 하는 경우

 

이전보다 시력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합니다.

 

가림치료 동안 정상시력을 가진 눈이 사용하지 않게 되어 눈이 더 안좋아지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실명이나 아주 많이 떨어지진 않고 양안의 시력 비율이 맞게끔 합니다.

 

그렇기에 수술 직후에는 안과 방문을 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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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치료는 내가 알아서 해도 되는가..?

 

전문의의 소견이 없이 자발적으로 자가진단을 하여 한쪽눈이 너무 안좋아

 

내가 가림치료를 해야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아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가림치료는 안과전문의의 소견 및 진단이 필요하며

 

소아시절의 수술 또는 소아시절의 의사소견이 없이 하는 경우에는 좋지 않으며

 

성인 또는 고등학교 이상의 경우 가림치료를 하는 경우 호전이 되기에는 힘들며, 

 

가림치료 하는 눈이 더 안좋아지는 지금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일어나게 되니

 

성인이라면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이 필요하고, 소아의 경우에는 더더욱 의사의 진료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가진단으로 혼자 가림치료를 하게된다면 더 안좋아질수 있으니 자가진단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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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가림치료는 아마 수술 직후에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인데

 

안경처방전을 받아 안경을 제작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안경을 착용 한 이후 '가림막' 이라는 안경에 끼우는 천이 있습니다.

 

이것을 착용시킨 후 아이에게 그냥 평소처럼 보고 생활하라고 하면 되며,

 

시간은 꼭 잘 지켜주셔야지만 어느정도 호전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사시수술 이후에 가림치료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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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은 어디서 구하나요??

 

가림막의 경우 안경원에서 판매도 하지만, 안경원 또한 구하기가 힘들며

 

'토마토안경' 이라고 검색하시면 가림막 카테고리에 가림막을 판매하니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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