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근시,원시,난시가 무엇일까?

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근시 원시 난시

 

안녕하세요 현직 안경사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가지 않아 자녀분들이 눈이 급격히 나빠지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집안에서는 모든게 불편하게 보이거나 하지 않으나,

 

학교에 등교시 칠판이 잘 안보이는 현상이 나타나 안경원에서 검사를 하였을때

 

고도근시 고도난시가 대표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근시와 난시 또한 원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단, 우리 눈은 대표적으로 

 

근시, 원시, 난시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다면 1.0의 눈이 나오는 '정시'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정상안의 경우 빛이 망막에 딱 닿는것을 뜻합니다.

 

우리 눈의 경우 빛이 망막에 정확히 닿아야지만 1.0의 시력이 나오는 눈이 됩니다.

 

그리고 정상안의 경우 난시도 없는것을 뜻합니다.

근시라는 것은?

 

빛이 망막 대신 그 바로 앞에 맺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빛이 눈에 들어올때 망막에 닿지 않고 망막 앞에 빛이 끝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빛이 망막에 도달하지 않으니 먼 거리를 못본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근시는 멀리가 안보이는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근시가 가장 많으며, 도수가 높아질수록 눈이 작아보이는

 

안경렌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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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난시는 무엇인가?

 

난시라는것은 안구의 표면 즉, 각막이 고르지 못하거나 각막의 모양이 변형이 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굴절이상을 뜻합니다.

 

결론은 각막이 원래는 계란모양으로 있어야지만, 그런 모양이 변형이 되었다는 뜻 입니다.

 

어떤빛은 망막앞에 상을 맺고, 어떤빛은 망막에 또는 망막뒤 또는 망막앞에 맺히는 것을 뜻합니다.

 

1개의 빛이 2개로 나뉘는것을 뜻합니다.

 

그렇기에 난시가 있는 경우 먼거리만 퍼저보이거나, 흐려보이는게 아닌

 

근거리 즉, 가까운 거리의 사물과 글씨 먼거리의 사물과 글씨 또는 빛이 많이 퍼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원시라는것은 물체의 상이 망막뒤에 맺혀 시각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뜻합니다.

 

원시는 대부분 멀리있는 것을 잘 볼수가 있지만,

 

수정체의 힘이 충분하지 않는다면 사물이 흐려보일수가 있는 눈의 굴절이상 상태입니다.

 

원시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으로써는

 

멀리있는것을 잘보인다, 또는 시력이 1.5 / 2.0 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이런경우 10명중 8명의 경우 원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시의 경우 초기 즉, 어릴때 안경을 쓰지 않는다면 노안이 빨리오며,

 

노안의 증상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시의 경우 눈피로와 양안시장애 약시 등을 초래할수가 있으며

 

소아고도원시의 경우 사시로도 변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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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근시와 원시 난시가 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가장 쉬운 설명입니다. 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안경이라는 것은 멀리 또는 가까이를 잘 보이게 해주는것과 동시에

 

편안하게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근시인 사람들에게는 난시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근시와 난시가 있습니다.

 

원시의 경우에는 초기에 안경을 착용하고 다녀야지만

 

눈피로 감소와 노안발생 시기를 늦추거나, 노안의 도수를 조금 지체해줄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안경을 계속 착용하면서 지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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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