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선글라스

현직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선글라스!

 

오늘의 주제는 선글라스 입니다.

 

선글라스라는 것에대해 먼저 정의를 알아보자면

 

'강력한 햇빛 따위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쓰는 색깔 있는 안경'

 

보통은 니켈, 크로뮴, 세륨 따위의 산화물로 착색한 색유리를 쓰거나, 때로는 편광 유리도 사용한다.

 

라고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선글라스의 용도는 햇빛 차단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외선 차단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자외선의 정의도 알아보자면

 

' 물리 파장이 엑스선보다 길고, 가시광선보다 짧은 전자기파'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화학 작용이나 생리적 작용이 강하고 살균 작용을 한다.'

 

즉 자외선은 소독하는 광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시력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함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것이 좋다 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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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선글라스에는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을까?

 

선글라스 및 최근 나오는 일반 안경렌즈에서는

 

90% ~ 99.9%의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는 코팅을 해서 나옵니다

 

즉, 일반안경도 자외선이 차단되며 선글라스도 거의 동일하게차단이 된다는 것 입니다.

 

꼭 선글라스를 껴야지만 자외선차단을 할 수가 있다. 가 아닙니다.

 

그러나, 안경을 매일 쓰는 근시나 난시 원시인분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이 된다고 하지만

 

안경을 안쓰는 정시 즉, 눈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게

 

눈 시력 보호에 좋다라는 것 입니다.

 

요즘 나오는 일반 선글라스에 같이 있는 안경렌즈와 시력을 넣는 선글라스 렌즈의 경우 

 

둘다 자외선 차단도 되지만, 꼭 색을 넣는 이유에서는

 

햇빛의 빛이 강하기 때문에 동공이 수축을 하여 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며

 

눈이 너무 부시게 된다면 일상생활 즉, 야외생활이 힘들 정도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자외선이라던지 눈부심이 심할거라 생각하지만

 

물론 여름도 눈부심 또는 자외선도 강하지만

 

겨울의 경우가 더 강할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눈이 온 경우에는

 

눈에 반사가 되어 더 밝은 빛 더 많은 눈부심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름 겨울 상관없이 햇빛이 강하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동공이 수축이 되어 눈에 힘이 강하게 들어간다면

 

성인들의 경우 노안도 빨리올수있는 영향도 있기 때문에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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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선글라스 색상은 어떤걸로?

 

선글라스 색상의 경우 햇빛을 잘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할것인지?

 

아니면 멋을 내는 선글라스로 사용할건지에 따라 색상이 틀립니다.

 

위의 사진의 선글라스는 미러선글라스로 일반선글라스에서 추가적인 미러코팅을 하여

 

색상을 변경시킨것이지만, 내부의 색상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햇빛을 막아주는 컬러로는 어두운색상이 가장 좋으며, 대부분 안경원에서 추천하는 색상은

 

GRAY 색상 즉, 짙은 회색 또는 검은색 이라고 말합니다.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 밝은 햇빛을 가장 잘 막아주기 때문에 어두운 색상이 가장 좋으며

 

자외선 차단을 더 잘해주는 색상은 아니며, 자외선 차단은 아까 말씀드렸다 시피

 

모든 안경렌즈 선글라스렌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있는 코팅입니다.

 

그리고 조금 밝은 색이 필요하다면 BROWN 즉, 갈색 색상입니다.

 

갈색은 그레이색상보다는 연하고 밝기 때문에 햇빛을 잘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다른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라식/라섹/스마일라섹을 한 경우에는

 

자외선차단을 먼저 해야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것이 가장 기본이며

 

선글라스는 색상이 있기에 보호안경용으로 일반안경 또는 블루라이트 안경을 착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햇빛을 볼때마다 눈이 시리거나, 눈물이 잘 난다는 분들께서도 선글라스는 거의 필수적인

 

아이템일 정도로 많이 착용을 하고 있으며 남성들의 경우

 

운전할때 눈부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선글라스는 

 

예전과는 다르게 필수아이템이 되어버렸고

 

어떤게 더 좋은지 알아야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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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에 같이 있는 선글라스 렌즈는 과연 좋은걸까?

 

일단은 가격대에 따라 다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선글라스의 경우 선글라스 렌즈가 자외선을 차단해준다고는 하지만

 

좋은 렌즈가 아닌 색깔만 넣은 플라스틱렌즈에 자외선차단 코팅만 한것이기에

 

좋다고 할 수 가 없으며, 가격대가 나가는 선글라스의 경우 렌즈 또한 좋은 렌즈로 들어가게 됩니다.

 

대표적인게 레이벤(RAYBAN) 선글라스 입니다.

레이벤 선글라스의 경우 지금 위 사진 모양처럼 되어있는 선글라스의 경우

 

일반안경 또는 일반선글라스처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진짜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리선글라스라 무게는 조금 나가지만,

 

광학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본다면 일반선글라스에 들어있는 플라스틱렌즈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유리렌즈의 단점과 장점의 경우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선글라스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듯 하며

 

시력을 넣는 경우에는 당연히 기간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색상 변경이나

 

도수에 따른 원하는 색상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부분도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면

 

선글라스를 구입후 선글라스 렌즈를 다시 주문하여 바꾸는게 가장 좋다

 

라고 설명드리는게 맞을듯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말한다면 선글라스렌즈를 판매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해당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것은 제가 아닌

 

소비가 즉 고객 또는 당신이 직접 쓰는 선글라스 입니다.

 

눈을 보호하거나, 시력보호를 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하는게 좋을듯 하며

 

그런생각이 없다면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ㅎㅎ

 

댓글에 안경/콘텐트렌즈/안경렌즈/눈 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로 써주신다면 

 

포스팅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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